London Development Database : 런던시 건축물 인허가 대시보드





런던시는 Smart London 정책의 하나로서
런던시 전체의 건축물 인허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 London Development Database를 제작했습니다.

런던시는 2004년부터 33개 자치구별로
건축물 인허가 상황을 파악하고 추적할 수 있는
웹페이지를 제작해서 공개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구청별로 제공되던 내용을
London Development Database 웹페이지를 통해
런던시 전체의 내용을 한 번에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각 구청의 담당 공무원이 월별로 아래 5가지의 상황을 업데이트 하고 있는데,
- 주거가 포함된 모든 건축물의 변경사항
- 기존 건물의 변경에 따른 주거유닛의 증감
- 신축과 증-개축을 포함해서 7개 이상의 베드룸의 변경이 발생한
호텔, 호스텔, 기숙사, 주거 관련 시설
- 증개축을 통해서 1000 m2 이상의 면적변화 혹은 1층 이상의 건축물 변경
- 오픈스페이스의 소멸 혹은 변형

7월 중순까지 전체 33개 구청 중에서 26개의 구청에서
London Development Database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2달 동안의 담당자 방문조사를 한 결과
대부분의 담당자가 현재 시스템에 불만이 많았다고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데이터 처리와 관련된 것이었는데
데이터 처리가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할 정도로 복잡하기도 하고
기존 구청에서 사용하던 시스템, 소프트웨어와의 호환문제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담당자들은 운영상의 어려움 때문에
이 시스템에 대한 불만이 많지만,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건축 인허가가
어떤 과정에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비슷한 프로젝트들이 같은 구와 다른 구에서는
어떻게 처리되어 왔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더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근 기존의 행정시스템에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웹 기반 서비스를 접목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런던의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중의 하나인
London Development Database가
앞으로 어떻게 활용되고 발전할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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