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뷔통 시리즈 3 전시회 (Louis Vuitton Series3 Exhibition)





9월 21일 부터 10월 18일까지 런던에서 열렸던
루이뷔통 시리즈 3 전시회 (Louis Vuitton Series3 Exhibition)에 다녀왔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관람했었던 패션 전시들은
과거시대 패션의 흐름을 알려주거나
지난 시대의 패션 디자이너를 소개하는 것들이어서
패션 브랜드의 ‘현재’를 보여주는 이번 전시회는
많이 기대가 됐습니다.

상하이와 도쿄에서 개최된 Series 1 전시
로스앤젤레스와 로마에서 개최된Series 2 전시에 이어서
이번 루이뷔통 전시회는 런던 탬즈강 인근, 소머셋 하우스 (Sommerset House) 옆
새로 완공된 건물에서 열렸습니다.
총 2개 층에 걸쳐서 펼쳐진 전시회는
제가 관람해왔던 어떤 전시들 보다
공간 디자인과 미디어 아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융합해서
루이뷔통의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가지게 해주었습니다.










루이뷔통 제품의 제작과정, 제품안내, 프랭크 게리의 루이뷔통 파운데이션 건축물 등을 담은
50여개의 화려한 영상물들이
벅민스터 플러의 구조물을 모티브로 한 공간,
쿠사마 야요이 (Kusama Yayoi)의 만화경 공간을 모티브로 한 공간,
투명한 옷장들로 채워진 공간, 패션 매거진으로 채워진 공간 등과 어우러지면서
전시장을 돌아다니는 내내 계속 긴장감과 흥분감을 유지하게 했습니다.











모든 전시를 보고 난 뒤, 평소 루이뷔통에 관심이 없었던 저도
왠지 루이뷔통에 호감이 생기고,
제품 중 하나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을 보면
이번 전시회가 나름의 성공을 거둔 것 같습니다.

이번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independent.co.uk/life-style/fashion/features/louis-vuittons-series-3-exhibition-unpacking-the-process-of-creative-director-nicolas-ghesquieres-10500731.html



덧글

  • Jender 2015/10/30 09:35 # 답글

    한국에서도 했으면 좋겠네요. ^^
  • guy2k 2016/01/05 14:20 # 삭제 답글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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