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BA Stirling Prize Shortlist 2009 Urbanism






Liverpool One Masterplan
Architect: BDP
Client: Grosvenor
Copyright: Grosvenor
Awards: RIBA Award,Shortlisted for the RIBA Stirling Prize





 

RIBA에서 매년 선정하는 RIBA Stirling Prize의 수상작이 결정되었다

올해는 22개의 후보작 중에서 6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흥미로운 작업은 영국에서 가장 큰 설계사무실인 BDP에서 작업한

리버풀 마스터플랜으로 역사적 건물이 있는 장소를 새로운 도시의 중심부로 변환시킨 프로젝트이다

도심 공공공간의 효과적인 네트워크, 건축가들과의 성공적인 작업들

그리고 새로운 상업시설, 복합시설의 유치로 도시의 경제적 효과가 증대시킨 것이

선정의 주요한 포인트가 되었다고 한다.



지난 학기 수업시간에 마거릿 대처 이후에 영국에서 일어났던 모든 도심 재생 프로젝트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는 학자가 세미나를 했던 적이 있는데

그는 New Labour 시기에 있었던 모든 도심재생프로젝트들은

실패했다고 규정했다. (물론 그에 따른 경제적 지표와 인터뷰, 설문조사 등이 뒷받침되었다)

중앙정부, 지방정부가 개입해도 런던과 그 주변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의

도심재생은 지역의 경제적 규모가 일정한 수준에 이르지 않는 이상 성공할 수 없다고

그는 주장하고 있다. 리버풀, 맨체스터 등도 그의 실패한 프로젝트 리스트에 올라와있었다.



RIBA에서는 리버풀의 이 새로운 마스터플랜에 상을 주었다.

그러나, 몇년 후에, 십여년이 지난 뒤에도, 이 곳이 과연 지금처럼 성공적일 수 있을지는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한다.

건축은 완공되었을 때 사람들의 이슈를 받지만,

그 건축이 속한 도시의 시민들은, 건축이 완공되었을 때만을 기억하지 않고

자신이 늘 살아가면서 건축과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가는 순간들에 주목한다

BDP의 리버풀 마스터 플랜은 10년 뒤에도 정말 지금의 영광을 이어갈 수 있을것인가?



트랙백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TrackbackURL : http://urbanism.egloos.com/tb/5134894 [도움말]

덧글

덧글 입력 영역